[육아]아이들간에 비교하지 않기, 명심하자!
우리나라 아이들이 불행하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어렸을때부터 경쟁을 해야하는 분위기때문이라고 하죠.다른 사람과 비교하다보니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나는 불행하다."라고 느낄수밖에 없겠죠. 이렇게 아이들이 불행해지는데에는 부모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언니, 오빠, 동생, 옆집 친구, 같은 반 친구들과 비교하며 "너는 왜 이걸 못해?"라는 메시지를 주다보니 아이들이 타인과 비교해서 자신을 평가하는 것을 점차 익혀가는거죠.아이를 낳고 키우며 "나는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어요. 아이 자체에 주목하고, 아이의 강점과 부족한 점 자체를 알려주며, 자신을, 그리고 타인을 존중하는 사람으로 키우겠다는 마음이었죠. 그런데...이런 결심과 달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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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땐 학원이 별로 없었는데...재밌었는데...
나 어릴적에도 학원이 있긴 했다.피아노학원,주산학원 다닌거..그 외엔.. 애들이랑 모여서..벽돌빻아 고춧가루라고 만들며 소꿉장난하고,심심하면 뒷산 대모산 올라갔다 오고,애들이랑 꾸러기클럽만들어 손글씨로 쓴 신문만들어 복사해 팔아보고..저녁늦게까지 고무줄하고,오징어 하고,돈까스하고,다방구하고,공기놀이,종이인형놀이,딱지놀이...그러면서 숙제는 밤늦게 집가서 겨우 하고..--; 요즘 학원..전과목이든 특기적성이든..안다니고..좀 편하게 생각하며..친구들이랑 의견내며 놀고..싸우고,화해하고..친해지고..그럴순 없나..학교에서 특기적성하고,중고등학교 모두 동아리 활성화되고..초등학굔 좀 애들끼리 놀수있게 해주고..그냥 그렇게 가면 좋겠는데..내가 옛날옛날옛적 사람인가? 2012년 3월 어느날 저녁...지하철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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