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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직업교육 이야기

[보도자료]2012년 진로교육 활성화 추진계획

트위터에서 관심있는 정보,필요한 정보를 찾기쉬운 방법중 하나가 바로 검색기능을 활용해보는 겁니다.
트위터관련 서비스들(자주 쓰는 서비스:트윗애드온즈)은 대부분 검색창이 있는데 여기에 관심가는 단어를 검색하면 됩니다.
'140자 밖에 못쓰는 트윗에 무슨 정보가 있겠어?'
이런 생각은 트위터를 한달만 잘~써보면 확 사라질겁니다.웹에서는 '링크'라고 하여 짧은 주소만으로 정보가 있는 곳을 연결해주는 것이 가능하여 140자 안에서도 정말 많은 정보를 발견할수 있습니다.신문사나 공공기관들도 홈페이지에 올리는 정보를 트위터로 알리고,링크주소를 포함해 홈페이로 쉽게 연결되도록 하고 있죠.

서론이 길었죠.진로를 주제로 하는 사이트(드림트리)를 운영중이기 때문에 트위터에서도 진로나 꿈,비전 관련한 검색어를 많이 쳐보는데요.
오늘도 좋은 정보를 발견했습니다.'2012년 진로교육활성화 추진계획'인데요.필요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공유해봅니다. 
중고등학교 진로교육에 있어서 체험활동을 강화하고,전문인력과 부모들의 참여를 넓히겠다는게 취지인듯 합니다.무슨 정책이든 그렇지만 실행단위까지 잘 내려가고,청소년과 학교 현장,부모님들의 공감을 잘 얻어내기만 한다면 좋은 내용으로 채워질듯 해요.
제발,현장에서 잘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성적받기 위해,의무라서 참여하는게 아닌 정말 즐겁게 참여하는 진로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봅니다.
드림트리에서도 바리스타분 만나는 인터뷰했고,즉석에서 체험도 함께 해주셨는데..
그런 활동들이 많이 늘어났음 좋겠습니다.

보너스 바리스타와의 인터뷰 사진보기(페이스북 사진첩)
 첫번째 사진첩 보기
 두번째 사진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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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보도자료 2012. 1. 11.(수) 

청소년의 직업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한 체험위주 진로교육 강화

중학생은 1회 이상 직업체험에 반드시 참여해야
<미래의 직업세계> 등 미래지향적인 직업정보 제공
진로진학상담교사 배치 확대 등 전문적인 진로교육 강화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012년 1월 11일(수) 학생과 학부모의 직업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체험위주의 진로교육 강화주요 내용으로 하는「2012년 진로교육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고등학교 계열선택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단계의 진로교육 강화로, 중학생은 재학 중에 1회 이상의 직업체험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이런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업의 교육기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시도교육청에 기업과 학교를 연결하는 매칭시스템이 구축되며, 직업체험 매뉴얼도 개발․보급한다.

※ 서울시 교육청은 1주 동안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

◦ 2012년 900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중학교에 배치되며, 내년에 중학교에 배치할 1,500명의 진로교사도 올 8월경에 선발한다.

※ 2012년에는 3020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가 현장에서 활동

단위학교 진로교육 여건 조성을 위하여 각 학교에는 진로상담을 위한 전용 공간인 ‘진로활동실(Career Zone)’ 전국적으로 약 1,000여개가 구축된다.

진로활동실에서 학생들은 연 2회 이상의 진로적성검사와 심층적인 진로상담을 받게 된다.

◦ 특히, 단위학교에서 인성상담과 진로상담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종합적인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학생상담에 대한 팀-어프로치가 강화된다.

- 상담을 통하여 내면의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갖게 되면 청소년기의 방황과 일탈, 학교폭력 등의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회계 예산항목에 진로교육을 신설하여 단위학교에서 진로활동을 위한 예산을 반드시 편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와, 특히 미래 지향적인 직업정보 제공을 위하여 종합직업전망서인 <미래의 직업세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스마트 폰을 이용하여 손쉽게 직업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

◦ 특히, 초등학생을 위한 직업 애니메이션을 개발하여 초등학교 때부터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를 수 있도록 한다.

◦ 학교에서 진로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초․중․고 별로 디지털 진로교과서(스마트북)를 개발․보급한다.

각 교육청별로 폐교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진로체험시설이 구축되고 방학과 주말을 이용한 진로캠프가 운영된다.

진로캠프는 다문화가정 자녀 등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청별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되는데 특히,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겨울방학 등 전환기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학부모가 직접 학생들 진로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캠프와 진로체험을 확대한다.

◦ 학부모의 사회적 경험, 전문성 등을 살려 학생들의 진로멘토로 활동하는 학부모 진로코치 제도가 활성화 된다.

사례 : 부산 금명중

◈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이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는 수료증을 받고, 진로코치로 진로캠프와 교육활동에 동참하고 직업을 소개하는 등 강사로 활동

각 교육청별로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진로탐색,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 진로설계 등을 통하여 ‘내 자녀를 바로 보고, 멀리 보기’를 위한 전문적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진로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교과부는 총 20,575백만원(특별교부금), 시도교육청은 47,860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교과부는 165%(’11년, 12,475백만원), 시도교육(’11년 28,346백만)은 170%정도 증가된 금액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 학부모가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바로 알고 현재와 미래의 다양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도전적인 진로설계를 해나갈 때 개인의 행복과 사회발전이 기대되며, 이를 위한 학교 진로교육 강화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정책과제이다”라고 정책의 취지를 강조하였다.

붙임 2012년 진로교육 활성화 추진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