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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TED강연] 레니 글리슨: 404, 찾을 수 없는 페이지에 관한 이야기 인터넷하다가 '찾을수 없습니다(Not Found~~~)'라고 써있는 페이지 본적있나요?사이트가 멈춘 느낌이 들며,옆에 404 숫자도 있었는데,그냥 무심코 지나쳤거든요.보통 보는 404페이지 이때 나오는 404란 숫자가 뭘 의미하는지 레리 글리슨 강연보고 처음 알았어요.에러 메세지가 있는 짜증유발 페이지를 새로운 기회로 만든 사이트 소개가 재밌더라구요.뽀샵도 못하는 저는 다른 사람들이 만든 재밌는 페이지 감상하는 것으로 만족하려구요.(구글404이미지 검색결과보기) 사람들과 관계속에서도 짜증유발 상황있죠?웹서핑하다가 에러난 것처럼 뭔가 막히고,답답한 그런 상황요.공개친구들과,가족들과,선생님들과,이웃들과,직장동료들과....만나는 사람들과 겪게 되는 짜증유발상황 어떤게 있었나요?그런 상황을 좋은 기회로 만드는 .. 더보기
[강연]TED_패트리샤 라이언: 영어만 고집하지 마십시오! 제가 중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정말 다행히도 중학교 1학년에 들어가서 처음 영어를 배웠습니다.굳모닝,굳이브닝 같은 인사말을 중학교 1학년때 배우던 시절....지금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무슨 조선시대 이야기처럼 들릴수도 있겠지만 진짜 그랬거든요.그리고,중학교 2학년이나 3학년쯤 되면 성문기초영문법을 따로 익히며 투부정사와 동명사를 알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행복했던 시절이죠.그래서 초등학교때는 영어걱정 없이 우리말로 된 많은 책들을 읽었었구요.그래서,지금도 책과 글이 참 좋고...이렇게 부족하나마 블로그 글도 쓸수 있을 정도가 된듯 합니다.제가 초등학교 시절을 돌아봤을때 행복한 기억이 더 많은 이윤...그냥 항상 쓰던 말로 선생님과,부모님과,친구들과,친척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눴기 .. 더보기
[강연]TED_폴 길딩: 지구는 꽉 차있다_지구의 위기 극복에 동참하실래요? 우리의 지구는 지금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 걸까요?우리가 소비할수 있는 물건도 많아지고,경제수준도 높아지고,소득도 몇십년전에 비해서는 훨씬 늘어나고....그러면,뭔가 더 좋아져야 하는데,우리가 사는 세상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되나요? 이런 생각을 자극하는 강연을 소개합니다.TED에 공유되어있는 폴 길딩의 '지구는 꽉차있다'는 침착한 강연을 통해,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있습니다.우리가(지구 전체가) 처한 위기와,이 위기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영상입니다.다른 TED강연보다 화려하진 않지만,그래서 더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최근 읽고 있는 이원재소장님의 책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에서도 '이대로는 안된다'고 확실하게 말하고 있습니다.우리의 탐욕때문에,경제위기와 금융위기도 오.. 더보기
데이브 메슬린: 무관심에 대한 해독제(TED강연)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자원봉사자나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홍보를 하는 일이 참 많은데요. 의외로 무관심한 반응에 실망하게 되는 때가 많습니다.왜 그럴까...사람들이 취지를 이해못해서인가,참여나 나눔에 관심이 없나....예전에는 이런 방향으로 원인을 돌렸었는데요. 요즘,내가 전하려는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이해못하게 만들어서..로 그 원인분석 방향을 돌렸습니다. 공문서나 지식인의 글들,사회복지홍보 너무 어려운 것은 아닌지.. 참여를 원한다면서 참여를 막는 표현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만드는 테드 강연이 이런 생각을 하는데 도움되어서 추천합니다.데이브 메슬린의 '무관심에 대한 해독제'란 강연입니다. 자원봉사자 모집글만 봐도 수요처란 표현이 있는데,이런 단어들을 자원봉사를 신청하고싶었던 일반인들..또는 .. 더보기
[강연]TED_그라함 힐: 적게 가질 수록 더욱 행복하다 추천글 강연 초반에 나오는 박스에 무엇이 들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집에 이런 박스 하나쯤 갖고 있을거라 생각되요. 이사할때마다 '버릴까?'하다가 '언젠가 필요할거야.'라며 계속 껴안고 있는 그런 물건들로 가득찬 박스 말이죠. 이번해초부터 좋은 강연들 많이 접하고,SNS통해 존경할만한 사람들의 가치들,우리나라보다 천천히 가는듯 하지만 더 잘사는,그리고 국민들도 더 행복한 그런 나라들(독일,스웨덴,오스트리아 등) 이야기를 접하며 저도 조금씩 변하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2012년 트렌드를 다룬 많은 책들이 나눔과,공유 등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생산하고,많은 것을 소비하고,서로 더 많이 가지려 경쟁하고,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물건을 사고. 그러면서 살아가기엔 지구도 힘들고,우리 마음도 힘들고.. 더보기
[강연]TED_Alison Gopnik: 아기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쩡아의 추천글 조카가 아침마다 집에 옵니다.동생네가 회사에 일찍 나가서 어린이집 가기전에 잠깐 있다가 가는데요.. 두살정도까진..아무 말도 못해서 답답했습니다.좀 떨어지나...생각도 했고요..(이런말 이모로서 하면 안되지만요.) 그런데 두살이 지나면서 조금씩 조금씩..말을 하더니 뭐 요즘은 완전 방언터졌다고 말하는 그 수준입니다.38개월 된 아기인데 구구단도 외우고,새로 배운 단어는 잘 들어두었다가 상황에 맞게 쓰고..특이한 발음들은 재밌어하면서 웃고..또 해보라고 하고..또 해보면 자기도 따라서 말하고..뭐 그렇게 궁금한게 많은지 "~하면 뭐라그래?"그러면서 이런저런 질문을 해댑니다.얼마전엔 자기 회사는 140층에 있고,7명 직원들이 일하고..회사 사장님이 일하라고 한다고..돈벌어서 엄마아빠 맛있는거 .. 더보기
전자책에 대한 종이책의 경쟁력 쩡아는 책을 좋아합니다.요즘 전자책도 스마트폰으로 구입해서 읽어보고 있지요. 디자인이 많이 포함되지 않은 텍스트 중심글들은 갖고다니기도 좋고해서 괜찮겠거니 하며 구입했습니다.그치만 뭔가 종이책을 대체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게 사실예요. 그래서 정말 계속 옆에 두고 싶은 책들은 종이책으로 구입하게 되는듯 한데요..종이책을 읽다가..급 떠오른 느낌을 트윗에 적어봤죠. 줄긋는 즐거움,깨알같은 메모 남기는 즐거움,기억하고 싶은 페이지에 태그를 남기거나 접어놓을 수있는 즐거움..이정도를 대체해주는 전자책이 나오기 전까진 아무래도 종이책도 계속 살듯 하다.편리성이 대체할수 없는 즐거움을 아직은 종이책이 주고있으니.. 그러다가 테드 강연중 '이정도면 정말 전자책 사고싶다~'하게 만드는 것을 발견했습니다.환경문제를 .. 더보기
[강연]테드_사이먼 시넥 '위대한 리더들이 행동을 이끌어내는 법' 지난해부터 좋은 강연,좋은 동영상들 찾아보며 TED란 곳도 알게 되었어요. 우리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에선 TED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네요. TED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앞글자를 모은 것이다. 현재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개최하고 있으며 TEDx란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독자적인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1984년에 창립되었고 1990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특히 TDD강연회와 기타 다른 강연회의 동영상 자료를 웹사이트에 올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초대되는 강연자들은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