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자기소개서에 쓰지 말아야 할 단어는 '완벽주의'"(출처:SBS뉴스 2013-09-16)

자기소개서 쓰기,참 어렵죠?

나에대해 쓰는 에세이.

막막하기도 하고요.

저는 청년인큐베이팅사업을 담당했을때, 그리고 지금 취업성공패키지를 담당하면서 취업지원을 하다보니 구직활동하는 분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하는데요.우선,자기소개서에 들어가야할 기본적인 내용들인 자신의 강점(또는 성격의 장단점), 경력사항, 지원동기 및 입사후 포부로 항목을 나눈 서식을 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써오라고 합니다.그래야 클리닉할 꺼리가 생기니까요.

내용을 보며,다른 곳에서 베낀듯한 이야기만 써온 분들께는 자신의 이야기로 내용을 보완하라고 알려드리죠.

막막해하시는 분들께는 '일을 하면서,학교를 다니면서 자랑스러웠던 경험,남에게 얘기해주고 싶었던 경험'을 물어봅니다.내담자분들은 그 질문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으시죠.

그러면 저는 "진짜요?그 이야기 너무 좋네요.그 이야기를 자기소개서에 쓰면 되겠네요."하고 자기소개서 내용을 보완할수 있게 도와드리죠.'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김정태 지음)라는 책에서 그런 스토리가 스펙보다 감동을 준단걸 배워서인가봐요.

SBS뉴스 기사를 보니,인사담당자들이 싫어하는 자기소개서 키워드가 있다고 하네요.자기소개서에 들어가면 좋아하는 키워드도 있고요.이 내용도 클리닉할때 참고해야겠어요.

취업준비하거나 입사지원서류 쓰시는 분들 위해 링크겁니다.

[기사] "자기소개서에 쓰지 말아야 할 단어는 '완벽주의'"(출처: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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