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정보가 부족하다고요?온라인 정보는 너무 다양해요~

이번주 월요일부터 EBS다큐프라임에서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쩡아도 정말 관심많은 주제가 바로 진로입니다.

2010년도 2월엔 교육과학기술부,노동부,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으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죠.주요 내용은 체험중심의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소외계층에 대한 진로교육 지원,진로교육 관련 법제 및 추진체계 정비 등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그런 계획의 결과인지 지난해부터 점차 진로관련 행사도 많아지고,언론에서도 꿈이나 진로에 대한 것들을 많이 다루고 있는 듯 합니다.
이번에 방영된 EBS다큐프라임 '나는 꿈꾸고싶다'도 제작지원한 곳이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교육청,그리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 나오더라구요.

탁상공론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실제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들이 청소년이나 부모님들이 쉽게 접할수 있는 방송으로까지 제작되는 모습보니까 조금 뭔가 변화가 있을런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그치만 아직도 현장의 목소리들,청소년들이 느낌은 큰 변화를 느끼기엔 부족하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청소년진로교육'홀대' 안돼(출처:광명시민신문 2011.5.22)

이 기사에서 보면 청소년들 30.6%가 진로정보가 부족해서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의외로 우리나라에 진로관련 좋은 사이트들이 많이 있고,좋은 진로정보도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 학교에 기관홍보차 방문했다가 진로관련사이트들을 알려드렸더니 선생님께서도 이런 사이트들이 있었냐며 도움많이 되겠다고 하시더라구요.(요즘은 좀더 진로가 강조되어 많은 교사분들이 진로정보를 아시겠지만 2007년도 정도만 해도 진로관련 정보가 많이 활용되지 못했나봐요.)

EBS다큐프로그램의 제작을 지원한 곳중 두곳.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고,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인 커리어넷도 꼼꼼히 살펴보면 정말 좋은 직업자료들이 많이 있어요.정보가 부족하다고 하면서 네이버지식인을 찾기보단..
좋은 진로정보사이트에 들어가 진로관련심리검사도 해보고,직업인들의 인터뷰내용도 꼼꼼히 훑어보고..그러면서 관심분야를 좁혀가는 노력도 실제 체험과 직업인을 만나보는 것만큼 좋은 양분 될수 있을거예요..
(쩡아가 강추하는 커리어넷 내용: 미래의 직업세계)

앞으로 시간과..능력이 허락된담 쩡아가 진로관련사이트들의 좋은 것들..하나하나 정보전해줄수 있도록 해보고싶긴 하나..^^;회사에 매인 몸으로 한꺼번엔 못하고 가능한 선에서 조금씩 올려볼게요..

아,그리고 지금 속한 부서에서 운영하는 드림트리사이트 '꿈키움터 공유하기'에도 진로관련 정보들 올려있으니까..그곳을 계속 지켜보셔도 좋은 도움 될수 있을거예요^^

커리어넷사이트: http://www.careernet.re.kr/(한국직업능력개발원 운영)
드림트리사이트: http://www.tdreamtree.org/growing_share(부스러기사랑나눔회 운영)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에 관심많고,그 길에 작은 힘이나마 함께 하고싶은...쩡아였습니다.
댓글이나 방명록 남겨주심...어떤 글 올리면 좋을지 생각하는데 도움 많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