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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직업교육 이야기

꿈이야기를 만나요_바리스타와 청소년의 만남

 커피콩콩 초대장.jpg 

제가 있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온라인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드림풀이란 기부커뮤니티 사이트가 있고요.(나눔2부 담당)

다른 하나는 제가 있는 부서에서 진행하는 ICT기반 멘토링사업인데요.
청소년과 직업인 간의 멘토링을 위해 기획된 '드림트리'란 사이트예요.
진로와 꿈을 주제로 서로에게 질문도 하고,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는 사이트인데요.
사실 아직 많이 부족해요.사용자들의 인터뷰에 기반한 컨설팅 결과 참여흐름이 모호하고,사이트 가입도 어렵단 의견이 있었는데..

기존에 있던 소스인 제로보드를 기반으로 하다보니 티스토리처럼 html 편집도 되고..다양한 기능을 활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싸이월드 같이 편집이 특별히 필요없던 사이트에 익숙해진 경우에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수 밖에 없더라구요.
꿈지기로 사이트 관리와 콘텐츠 제작,오프라인 프로그램 기획 등을 맡고 있는 저는..
드림트리 사이트를 쓰면서 임베디드나 소스코드,기초적인 html 등도 알게 되어 좋았고..그로 인해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까지 맘먹을수 있던 계기가 되어서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이번 12월에서 1월 초 동안 가입절차 등을 조금더 쉽게 간소화하고..사용자 편의성을 좀더 늘리는 편으로 보완하려고 하고있긴 해요~

그렇다고 무작정 오프라인 활동들을 뒤로 미룰수는 없어서..
12월 28일에 청소년들과 만나보고 싶다고 하셨던 멘토분 한분을 만나뵈러 가기로 했어요. 
바로..제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커피콩콩의 꿈꾸는 커피총각 박태규멘토님을 만나러 가는건데요.

사이트 가입하고 멘티신청하는 절차가 조금 번거로울수도 있지만..
제과,제빵,조리,바리스타,커피..등에 관심있거나 직업반 경험에 대해 듣고 싶은 청소년들..
그리고 아직 구체적인 꿈은 없는데 먼저 꿈을 꾸며 이뤄가고 있는 직업인을 만나보고 싶은 청소년들이 있다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그날 박태규 멘토님께서 카페 문까지 일찍 닫는 결정을 하고..청소년들을 만날 준비를 해주신다고 했어요.
7명 정도가 함께 가기로 했는데(꿈지기,청소년,청소년 현장 실무자 등 포함) 8명 정도 앉을 자리가 더 있다고 해요.
이걸 계기로 드림트리 사이트에서 계속 소통하며 온라인을 활용한 스마트 멘토링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예전에 있넌 자활지원관에서 직업체험을 진행하다보면..당일에만 만나 어색하다가 이후에 연결이 되지 않고..그런 아쉬움이 있었는데,온라인을 기반으로 만나기 전에 인사하고,다녀와서 또 서로 이야기 나누고..
그렇게 될수 있음 좋겠습니다.

이제 다들 방학이죠.방학동안 좋은 진로경험 해보고싶은 친구들..함께 할수 있음 좋겠습니다.
조회수는 많은데,아직 신청댓글은 없으니까..아직 늦지않았습니다.
12월 28일 오전까지는 신청을 해주셔야 운영진 측에서 준비하는데 무리가 없을듯 해요.
멘토의 이야기도 듣고,궁금한 것도 물어보고..그런 풍성한 오프라인모임시간 되길 기대해봅니다.

[멘토의 초대장]커피콩콩으로 초대합니다_바리스타 박태규 멘토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