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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우리의 사랑이야기'JYD Story'의 탄생 배경 2012년도 초반은 저에게 너무나도 외로운 시기였습니다.한번의 소개팅,씁쓸한 실패... 그리스도인에게는 고난과 시련이 오히려 축복의 시기가 될때가 많죠.하나님의 은혜로 그 시기에 저는 교회와 말씀을 귀하게 여기게 되었고,신앙서적과 교리들이 저의 상황을 신앙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정말 감사한 시기였죠. 그러던 중에,저에게 정말 큰 시련이 다가왔습니다.추석연휴에 엄마,아빠가 저만 집에 홀로 남겨둔채 교회에서 가는 백두산 선교여행에 가버리신거죠.추석에서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연휴 내내 주원이 나오는 '각시탈'을 쿡TV 로 다시보기 했습니다.추석연휴에 혼자서 주구장창 TV만 보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아--;나 이러다 독거노인 되는거 아냐?연금을 얼마나 받을수 있지?누구랑 공동가정이라도 꾸려.. 더보기
내가 소망(비전)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 오늘 교회에서 셀모임하며,성경말씀을 보고 뜨끔했다. 인내와 연단은 피하면서 소망은 이루기를 바라는 내마음... 즉석자동화시대에 물들은 내마음... 에고고... 기억해야겠다...로마서 5:3~5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인내는 연단을,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즉석자동화시대=instamatic era(instant+automsatic era) 더보기
새로운 반 배정 이번주일은 화평교회 초등부 주일학교 반이 바뀌는 날입니다. 각 교회마다 주일학교 학년이 바뀌는 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한데요. 원래 저희 교회는 1월이 되면 한학년씩 올라갔는데,2011년부터 3월에 학년이 올라가는 것으로 바꼈어요. 그래서 2010년도에 우리 반이었던 친구들이랑은 12개월이 아니라 14개월동안 한 반으로 지낸거죠. 그리고 한 해가 지나고...이제 또 새로운 아이들과 한 반이 되는데요. 이번해에도 전 역시 6학년반 담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6학년들이 참 뭐랄까...예전에 중2~3나이 정도대의 느낌입니다.예전보다 사춘기가 좀더 빨리 온다는 그런 느낌이 있는데요.그래서인지 6학년 초까지는 주일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의 말도 잘 듣고,예배시간에도 집중하던 아이들이... 6학년 중순즈음 지나면 선생.. 더보기
크리스마스 분위기 초등부꾸미기 촬영일:2011.12.3 촬영장소:선능역 건너 화평교회 초등부실 쩡아가 다니는 교회에서 새생명초청잔치를 해서 초등부도 분위기 내봤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것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않아 전체적인 컨셉은 크리스마스로~ 예전엔 미술 잘하는 교사들이 있어서 분기별로 한번은 초등부실꾸몄는데..그런 교사분들이 초등부를 떠나며..(결혼,유학 등등의 이유로..)요샌 뭔가 초등부같지 않은..초등부였거든요.조금 휑했다고나 할까요. 간만에 초등부 분위기로 돌아간듯 하여 너무 좋았습니다. 선생님들이 오후 2시반에 모여서 8시 넘게까지..(아이디어회의 및 재료구입시간 포함) 거의 6시간을 일해서 내놓은 결과예요.미술 잘하는 조금 감각있는 교사가 있었담 3시간에 꾸몄을거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함께 하는 시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