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하고 있는 일은 ICT멘토링 '드림트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이예요.
ICT란 용어는 저도 이번 사업에 참여하며 처음 알게 되었는데 IT(Information Technology)에 C(Communication)가 더해진거라고 설명함 조금은 쉽게 이해할수 있을듯 해요.인터넷을 활용하는 것과 전화,핸드폰,스마트폰 등...그런 기술들을 모두 지칭해 'ICT(정보통신기술)'라고 한대요.
그런 사업부서에 있어서일까요.아님 원래 새로운 기술과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서일까요.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로선 조금 빨리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가입하고 써오고 있었죠.
처음엔 트위터가 너무 재밌었는데,페이스북을 시작해보니 트위터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
뉴스피드에서 보여지는 친구들의 소식들.피드백이란 말을 떠올리게 하는 '좋아요'기능.
그리고,단순한 디자인이지만,대비되는 컬러로 눈을 사로잡는 알림기능들.
트위터는 정보중심이라고 한다면 페이스북은 좀더 개인 일상을 적어가며 공감하고,소통하고 그러기에 더 좋았어요.
스마트폰에 페이스북과 트위터 어플은 기본이고,서드파티 어플들(트윗덱,트윗캐스터,프렌드캐스터 등)도 다운받아 설치해 정말 즐겁게 사진 찍어 올리고 글 남기고 그러던 중에!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페이스북페이지 관리하고 있는 나눔2부 간사님 한분께서 저의 페북(페이스북) 글이 좋다며 관리자로 참여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해주셨죠.
조금 부담됐지만 정기적은 아니고,그냥 맘 될때 남길거라고 확실히 밝히고 관리자로 참여하게 되었죠.
(그래서,지금도 대부분 관리는 나눔2부에서 하고,부스러기 직원들의 일상 같은 소소한 소식들 전하는 정도로 지원하고있습니다.)
<이미지:부스러기사랑나눔회 페이스북 페이지 메인화면>
이번해 4월 즈음에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페이지의 팬수는 25명이 안되었어요.그러면 페이스북 페이지는 URL(독립된 주소)을 만들지 못하거든요.그러면서 시작한 페이지의 현재 팬수는 600명이 넘었습니다.
숫자가 늘어난 것 자체가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하면서 얻은 결과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통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해준것,그리고 소통에 대해 깊이 알아봐야겠다고 결심하게 해준것!!
그게 정말 소중한 결과였습니다.
사업을 기획하며,역량을 키워가기 위해 들었던 교육들에서 소셜미디어를 잘 쓰고 있는 분들의 좋은 가치,좋은 생각 많이 접했어요.그러면서 제게 숫자보다 소중한게 있단걸 알게 해주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2011년도 초에 사회복지웹기획 모임에서 주최한 교육에서 '끄덕군'으로 알려진 손호석님의 강의가 참 좋았습니다.'소셜미디어의 창의적 접근사례'란 주제로 진행된 교육이었죠.예스24 SNS를 관리하던 경험을 나눠준 교육내용중 인상적이었던 것은 숫자에 연연해하면 절대 안된단 것과 고객(페이스북페이지:팬)에 맞춰 소통을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문명'게임에 나온 '유혈사태' 의 문구를 활용한 고객의 불만사항에 응대한 내용이 전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고객이 쓴 내용이 어떤 것인지,무엇을 얘기하고싶었던것인지,어떤 것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그런것에 맞추어 답변을 작성해준 것이었죠.
고객의 입장에서,고객의 소통방식에 맞춰서 그렇게 콘텐츠를 만들고,그렇게 댓글을 다는 것!
그런 것이 정말 그냥 아무나 할수 있는 쉽게 할수 있는..
"우리 회사도 트위터 해보자!","페이스북 페이지 있다며?그냥 시작해봐~"
그러면서 스마트폰 있는 직원 아무한테나 맡길수 있는 그런 것일까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하면서 제가 요즘 관심 갖게 된 분야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부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ICT기술을 활용하면서 'IT에 대한 것만 잘익히면 되겠지.'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기술들로 화려하게 꾸며진 사이트가 있는데,막상 들어가면 '커뮤니케이션' 즉,소통이 없는 경우도 있는거죠.글을 많이 올리고,콘텐츠를 많이 올리면 소통을 하는 것일까요?
콘텐츠를 볼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서 콘텐츠를 만들고,콘텐츠를 보는 사람들이 쓰는 말을 사용해 댓글을 달고..
그런 것은 결국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듯 해요.
근데,사실 저도 아직 그걸 잘 못하고는 있어요.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고 관련 책들도 읽고,그러면서 성장하려 노력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은 저보다 앞서서 소셜미디어를 접한 사람들의 글이었어요.
블로그나 페이스북페이지,트위터 등에서 접하는 글들을 잘 읽어보고.어떤 형태로 글을 쓰는지 잘 관찰했습니다.그리고,배운 것들은 페이지 관리할때 적용해보고,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그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더 이해하기 쉽게,목적에 맞게 글을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예전엔 있어보이기 위해(?) 피상적으로 글을 썼다면,요즘은 페이스북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수있게 구체적으로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책만 읽고,글만 읽었다면 성장하는 것이 많이 어려웠을거라 생각해요.그래서 처음에 제안해준 간사님께도 참 감사하고 제가 쓴 글들에 피드백을 주신 다른 직원들에게도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실수도 해보고,그러면서 익혀가는게 소셜미디어같아요.
아직 정답이라고 할만한 기준이 없어서 그럴까요?
아마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그런 미디어이기때문일거란 생각이 급!!!들었습니다.
심리학을 배우다보면 많은 학자들의 말이 다 맞는 것처럼 느껴집니다.사람을 다룬 학문이기에 그렇겠죠.
얼마나 그 이론을 실제 상담과정에서 써봤느냐에 따라 그 많은 이론 중 하나가 자신의 핵심이론이 되는거겠죠.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데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SNS나 소셜미디어 관련하여 베스트셀러가 된 서적중 하나를 서점에 가서 직접 펼쳐보세요.그리고 가장 재밌고,쉽게 넘어가는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그 뒤에 망설이지말고 한번 시작해보세요.
많이 시도하고,잘못한 걸 발견하고,고치고..
그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할수 있을거예요.
완벽할때,모든걸 알때 시작한다고 생각하면..그 즈음 가면 다른 사람들이 더 앞으로 나가있어 또 부족한듯 느껴지고 그럴수밖에 없어요.
좋은 정보들,좋은 이야기들,좋은 관계들이 여러분이 찾아와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곳으로 찾아가기전에 한가지 기억할것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절대 다르지 않다는것!!
SNS는 언제든 내가 오프라인에서 만날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과 만나는 온라인공간입니다.
온라인에서 관계맺은 사람과 오프라인에서 만났을때 함께 얘기해도 어색하지 않을수 있는 그런 내용을 올려야 한다는것!!그건 꼭 기억해주세요~
(예:음주트윗,비방글 등을 올린 후.아는 사람과 만나 얘기할때 조금 어색할수도 있겠죠.그치만 이것도 정답이나 법칙은 아니예요.)
ICT란 용어는 저도 이번 사업에 참여하며 처음 알게 되었는데 IT(Information Technology)에 C(Communication)가 더해진거라고 설명함 조금은 쉽게 이해할수 있을듯 해요.인터넷을 활용하는 것과 전화,핸드폰,스마트폰 등...그런 기술들을 모두 지칭해 'ICT(정보통신기술)'라고 한대요.
그런 사업부서에 있어서일까요.아님 원래 새로운 기술과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서일까요.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로선 조금 빨리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가입하고 써오고 있었죠.
처음엔 트위터가 너무 재밌었는데,페이스북을 시작해보니 트위터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
뉴스피드에서 보여지는 친구들의 소식들.피드백이란 말을 떠올리게 하는 '좋아요'기능.
그리고,단순한 디자인이지만,대비되는 컬러로 눈을 사로잡는 알림기능들.
트위터는 정보중심이라고 한다면 페이스북은 좀더 개인 일상을 적어가며 공감하고,소통하고 그러기에 더 좋았어요.
스마트폰에 페이스북과 트위터 어플은 기본이고,서드파티 어플들(트윗덱,트윗캐스터,프렌드캐스터 등)도 다운받아 설치해 정말 즐겁게 사진 찍어 올리고 글 남기고 그러던 중에!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페이스북페이지 관리하고 있는 나눔2부 간사님 한분께서 저의 페북(페이스북) 글이 좋다며 관리자로 참여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해주셨죠.
조금 부담됐지만 정기적은 아니고,그냥 맘 될때 남길거라고 확실히 밝히고 관리자로 참여하게 되었죠.
(그래서,지금도 대부분 관리는 나눔2부에서 하고,부스러기 직원들의 일상 같은 소소한 소식들 전하는 정도로 지원하고있습니다.)
<이미지:부스러기사랑나눔회 페이스북 페이지 메인화면>
이번해 4월 즈음에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페이지의 팬수는 25명이 안되었어요.그러면 페이스북 페이지는 URL(독립된 주소)을 만들지 못하거든요.그러면서 시작한 페이지의 현재 팬수는 600명이 넘었습니다.
숫자가 늘어난 것 자체가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하면서 얻은 결과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통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해준것,그리고 소통에 대해 깊이 알아봐야겠다고 결심하게 해준것!!
그게 정말 소중한 결과였습니다.
사업을 기획하며,역량을 키워가기 위해 들었던 교육들에서 소셜미디어를 잘 쓰고 있는 분들의 좋은 가치,좋은 생각 많이 접했어요.그러면서 제게 숫자보다 소중한게 있단걸 알게 해주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2011년도 초에 사회복지웹기획 모임에서 주최한 교육에서 '끄덕군'으로 알려진 손호석님의 강의가 참 좋았습니다.'소셜미디어의 창의적 접근사례'란 주제로 진행된 교육이었죠.예스24 SNS를 관리하던 경험을 나눠준 교육내용중 인상적이었던 것은 숫자에 연연해하면 절대 안된단 것과 고객(페이스북페이지:팬)에 맞춰 소통을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문명'게임에 나온 '유혈사태' 의 문구를 활용한 고객의 불만사항에 응대한 내용이 전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고객이 쓴 내용이 어떤 것인지,무엇을 얘기하고싶었던것인지,어떤 것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그런것에 맞추어 답변을 작성해준 것이었죠.
고객의 입장에서,고객의 소통방식에 맞춰서 그렇게 콘텐츠를 만들고,그렇게 댓글을 다는 것!
그런 것이 정말 그냥 아무나 할수 있는 쉽게 할수 있는..
"우리 회사도 트위터 해보자!","페이스북 페이지 있다며?그냥 시작해봐~"
그러면서 스마트폰 있는 직원 아무한테나 맡길수 있는 그런 것일까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하면서 제가 요즘 관심 갖게 된 분야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부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ICT기술을 활용하면서 'IT에 대한 것만 잘익히면 되겠지.'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기술들로 화려하게 꾸며진 사이트가 있는데,막상 들어가면 '커뮤니케이션' 즉,소통이 없는 경우도 있는거죠.글을 많이 올리고,콘텐츠를 많이 올리면 소통을 하는 것일까요?
콘텐츠를 볼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서 콘텐츠를 만들고,콘텐츠를 보는 사람들이 쓰는 말을 사용해 댓글을 달고..
그런 것은 결국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듯 해요.
근데,사실 저도 아직 그걸 잘 못하고는 있어요.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고 관련 책들도 읽고,그러면서 성장하려 노력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은 저보다 앞서서 소셜미디어를 접한 사람들의 글이었어요.
블로그나 페이스북페이지,트위터 등에서 접하는 글들을 잘 읽어보고.어떤 형태로 글을 쓰는지 잘 관찰했습니다.그리고,배운 것들은 페이지 관리할때 적용해보고,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그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더 이해하기 쉽게,목적에 맞게 글을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예전엔 있어보이기 위해(?) 피상적으로 글을 썼다면,요즘은 페이스북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수있게 구체적으로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책만 읽고,글만 읽었다면 성장하는 것이 많이 어려웠을거라 생각해요.그래서 처음에 제안해준 간사님께도 참 감사하고 제가 쓴 글들에 피드백을 주신 다른 직원들에게도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실수도 해보고,그러면서 익혀가는게 소셜미디어같아요.
아직 정답이라고 할만한 기준이 없어서 그럴까요?
아마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그런 미디어이기때문일거란 생각이 급!!!들었습니다.
심리학을 배우다보면 많은 학자들의 말이 다 맞는 것처럼 느껴집니다.사람을 다룬 학문이기에 그렇겠죠.
얼마나 그 이론을 실제 상담과정에서 써봤느냐에 따라 그 많은 이론 중 하나가 자신의 핵심이론이 되는거겠죠.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데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SNS나 소셜미디어 관련하여 베스트셀러가 된 서적중 하나를 서점에 가서 직접 펼쳐보세요.그리고 가장 재밌고,쉽게 넘어가는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그 뒤에 망설이지말고 한번 시작해보세요.
많이 시도하고,잘못한 걸 발견하고,고치고..
그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할수 있을거예요.
완벽할때,모든걸 알때 시작한다고 생각하면..그 즈음 가면 다른 사람들이 더 앞으로 나가있어 또 부족한듯 느껴지고 그럴수밖에 없어요.
좋은 정보들,좋은 이야기들,좋은 관계들이 여러분이 찾아와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곳으로 찾아가기전에 한가지 기억할것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절대 다르지 않다는것!!
SNS는 언제든 내가 오프라인에서 만날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과 만나는 온라인공간입니다.
온라인에서 관계맺은 사람과 오프라인에서 만났을때 함께 얘기해도 어색하지 않을수 있는 그런 내용을 올려야 한다는것!!그건 꼭 기억해주세요~
(예:음주트윗,비방글 등을 올린 후.아는 사람과 만나 얘기할때 조금 어색할수도 있겠죠.그치만 이것도 정답이나 법칙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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