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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쌓기 창고

페이스북 페이지_관리자 추가하기

페이스북에서 개인의 프로필은 외부에서 검색이 되지않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싶은 이야기들을 아무리 많이 올려도 페이스북에서 친구맺은 사람들에게만 보여질수밖에 없는거죠.(최근 받아보기로 트위터의 팔로잉 기능과 유사하게 친구가 아니어도 전체공개한 글은 볼수 있도록 바뀌었음) 

그래서 유명인이나 NGO,회사,업체 등 소식이 더 많이 노출되기를 바라고,친구라는 관계를 맺지 않아도 모두가 볼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싶은 경우에는 페이지를 개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페이스북의 정책에서도 개인이 아닌 경우에는 프로필 사용을 하지못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단체나 조직 등에서는 조금 어렵더라도 페이지로 시작하면 좋습니다.(한 사회복지기관의 경우 기관이름으로 프로필을 사용하다가 경고를 받고,페이지로 변경하는 경우를 봤습니다.그런 경우 기존 데이타는 모두 사라진다고 하니 처음부터 기관에서는 페이지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관련글:페이스북 페이지와 프로필(타임라인)의 차이점은?/출처:페이스북 고객센터>
<관련링크: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http://www.facebook.com/pages/create.php>


페이지 개설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이번 글에서는 페이지에서 관리자를 추가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페이스북에서 페이지를 개설하면 개설을 한 사람이 첫번째 관리자로 되어있습니다.
관리자는 콘텐츠를 페이지의 이름으로 올리는 것 뿐 아니라 페이지의 통계,프로필 변경,어플리케이션 설치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수 있습니다. 

물론,혼자서 페이지를 관리하게 되면 콘텐츠 관리라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되지만,다양한 이야기를 한사람이 올리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사회복지기관이나 NGO 등에서는 관리자를 추가하여 함께 관리하면 좀더 많은 이야기를 팬들과 나눌수 있는 장점이 있겠죠.

페이스북 관리자 추가하기

1.페이지 관리 들어가기
관리자로 되어있는 페이지에 들어가서 페이지관리를 클릭합니다. 


2.관리자 설정 들어가기
관리자설정을 클릭합니다.여기에 들어가면 관리자를 추가 또는 삭제할수 있습니다.


3.관리자 추가하기
관리자 설정에 들어가면 현재 관리자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들의 명단이 뜹니다.
이 밑쪽으로 빈 칸이 하나 더 있는데요,여기에 관리자로 추가할 사람의 이름(또는 페이스북 계정 이메일)을 입력하면 페이스북에서 친구이름을 태그할때처럼 친구들 리스트가 나타날거예요.그 리스트에서 함께 페이지를 관리할 사람의 이름을 클릭해주면 됩니다.
(지금까지 쩡아는 친구가 아닌 사람을 관리자로 추가한 적은 없었는데,이름을 입력하면 친구의 명단만 뜨므로 친구가 아닌 경우에는 이메일을 입력해보세요.)


4. 변경내용 저장하기
관리자를 추가할때는 다시한번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되요.페이지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변경할때 이런 절차가 포함된거겠죠.변경내용 저장을 누르면 비밀번호 입력을 하는 창이 뜨는데 여기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저장을 클릭해주세요.


<쩡아의 추가팁>
PC에서는 페이지에 개인이름으로 글을 올릴 것인지,페이지의 이름으로 글을 올릴 것인지 설정을 바꿀수 있습니다.
아바타 까지는 아니지만 관리자가 설정을 바꿔가며 북치고,장구치고 하는 역할(?)을 할수 있는거죠.
그렇지만 페이지는 개인의 이름보다 페이지의 대표이름으로 올려줄때 통일감도 있고,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있어서도 더 좋을수밖에 없겠죠.(나의 사진이 아닌 페이지의 프로필 사진이 팬들의 뉴스피드 화면에 보여지니까요.)
그렇지만 모바일에서는 이렇게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어플리케이션에서는 PC에서 보여지는 기능들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아래와 같이 페이지 기본설정에 들어가 페이지에 남기는 글은 페이지의 이름으로 남겨지도록 설정을 체크해놓으면...
페이지 관리자가 스마트폰에서 자신의 계정으로 페이스북 어플을 활용할 경우에도 페이지에 남기는 글이나 댓글 모두는 페이지의 이름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비전문가의 페이스북 페이지 추천이야기
페이스북 페이지는 알아가면 알수록 참 재밌습니다.
어떻게 고객(사회복지에선 클라이언트 또는 이용자)에게 다가가고 소통할수 있을지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도구입니다.
쩡아는 쩡아가 좋았던 것을 주위사람들에게 잘 추천하는 그런 경향이 있거든요.(스트롱 흥미검사에서 E진취형 BIS '판매'가 높아서 그런가봐요^^;)NGO나 청소년단체,사회복지기관에 있는 분들에게는 꼬옥!!!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해 소통을 시도해보기를 강추합니다.
소셜네트워크가 생활속으로 다가가고 있는 요즘.예전에 직접 뛰던 아웃리치의 개념이 어쩌면 페이스북에도 담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에 더 그런 쩡아였습니다.

이미지 캡처한 화면은 쩡아가 2011년 12월 현재 관리중인 '드림트리'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청소년과 직업인이 함께 성장하는 꿈성장 멘토링사이트 드림트리의 소식을 전하는 페이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