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공부의 신보다 꿈신이 되자-세바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저도 깊이 생각해볼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좋아하는 강연프로그램인데요.

이번 강연은 진로와 꿈에 대하여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이 도움되는 강연이라고 생각해요.

스펙의 신,공부의 신이 아닌 '꿈신'이 되자는 권태훈 MODU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강연인데요.

저는 청소년들에게 '넌 꿈이 뭐니?하고싶은게 있니?'하고 질문을 많이 하거든요.어제도 청소년들 만나서 질문했었는데 대부분 어떤 직업을 갖고싶다고 얘기하더라구요.그런데 거기에 더해서 '왜 그걸 하고싶니?그래서 어떻게 되고싶은데?'물어보면 구체적인 대답을 하는 경우를 별로 못봤어요.물론,생각을 해봤겠지만 갑자기 물어보면 답을 못하니까 그랬을거라 생각해요.

이 강연에서 권태훈님은 명사형 꿈이 아닌 동사형 꿈을 갖는 꿈신이 되자고 말하고 있어요.

즉 '기자'가 꿈이 아닌 '기자가 되어서 세상의 따뜻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해주겠다'이런 식이 되는거죠.

그런 동사형 꿈을 생각안하고,직업같은 '명사형 꿈'만 생각한다면...

그 직업을 갖는 순간 자신의 꿈은 없어지는 것이 되잖아요.

남들이 하래서 하는 꿈,그리고 단순히 좋아보이는 직업을 꿈으로 갖고 그 꿈을 이루면 한달정도는 행복할수 있지만 그 이후는 일상이 되고,열정이 식어버린 모습을 봤다는 권태훈님.

권태훈님은 '세계최고의 기업가가 되어서 한국과 한국인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란 동사형 꿈을 갖고있다고 해요.

첫 시작으로,MODU란 잡지도 만들고 있고요..

청소년 후배들이 자신과 같이 꿈에 대해서 고민해봤음 하는 마음,그리고 자신이 받은 것이 많기에 그걸 함께 나누고싶은 마음.그런 마음에서 무료잡지 'MODU(모두)'를 만들고 있단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여러분도 동사형 꿈을 갖고 있나요?

저는 '청소년과 함께 하는 사회복지사'란 꿈을 갖고 있었는데..요샌 또 조금식 오락가락^^;
사람들이 좀더 행복한 소통을 할수 있도록 돕자..라는게 요즘 새롭게 스멀스멀 올라오는 꿈인것 같은데,아직 조금더 고민해보긴 해야겠어요. 

어쨌든 청소년과 함께 하고싶은 마음은 정말 계속되는 저의 꿈일것 같긴 해요.

2012년 시작과 함께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고,꿈을 적어보는 이벤트를 드림트리에서 하고 있습니다.청소년이라면,자신만의 동사형꿈 생각해보고 함께 참여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꿈은 표현하면 할수록 뚜렷해지고,그러면서 그 꿈에 더 가까이 갈수 있다고 하죠.꿈이야기가 모이든 온라인 공간 드림트리에서 마이드림트리(블로그)만들고 자신의 꿈을 적어보세요.
드림트리 이벤트 참여하기: http://www.tdreamtree.org/13877 

(참가자가 적어서 연장했어요^^;꿈을 응원하는 작은 선물주니까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강연보기> 플레이버튼(▶)을 클릭하면 영상을 볼수 있어요. 

세바시 15분 70회 - 공부, 스펙의 신보다 꿈신이 되자@권태훈 서울대학생

올린사람: cbs15min  | 2011. 11. 13.  | 조회수: 4,712

공부의 신, 스펙의 신보다 꿈신이 되자 - 권태훈 서울대 대학생, MODU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강연내용 소개 :

예전에 고등학생 사이에 공부의 신이라는 말이 유행하더니, 최근에는 대학생 사이에 스펙의 신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는 것, 그리고 스펙 쌓아서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많은 학생들의 꿈과 목표가 된지 오랩니다. 하지만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왜 스펙을 쌓는지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 있으신가요? 인생의 목표와 꿈이 없는 공신과 스펙신은 모두 무용지물입니다. 한번뿐인 학창시절과 대학생활, 꿈을 세우고 최고로 멋지게 보내기 위한 사용설명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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