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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내가 청소년 진로에 관심가는 이유 저는 청소년들의 진로지도에 관심이 많습니다. 청소년들을 많나면 꿈이 뭔지,어떻게 준비하고싶은지 많이 물어봅니다. 청소년자활지원관에서 진로지원센터 사업을 맡으면서 많은 정보들을 접하고,프로그램도 진행해보고 그러면서 그 관심을 실제로도 풀어봤습니다 그러면서 청소년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너희들은 나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래서 이렇게 하는거야!"라고 말이죠. 저는 뭐 대다수 제 나이또래 사람들이 그렇듯 진로나 미래 그런것 별로 생각도 못해봤습니다.2000년대 중후반 들어서부터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진로관련 정책들 많이 내놓고 해서 이정도 된거지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 1990년대에는 그런게 거의 없었습니다.(제 경험에 비추어 볼때..) 그냥 열심히 공부하고,학원다니고 그러다가 성적나오면 그 성적에 .. 더보기
[강연]공부의 신보다 꿈신이 되자-세바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저도 깊이 생각해볼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좋아하는 강연프로그램인데요. 이번 강연은 진로와 꿈에 대하여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이 도움되는 강연이라고 생각해요. 스펙의 신,공부의 신이 아닌 '꿈신'이 되자는 권태훈 MODU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강연인데요. 저는 청소년들에게 '넌 꿈이 뭐니?하고싶은게 있니?'하고 질문을 많이 하거든요.어제도 청소년들 만나서 질문했었는데 대부분 어떤 직업을 갖고싶다고 얘기하더라구요.그런데 거기에 더해서 '왜 그걸 하고싶니?그래서 어떻게 되고싶은데?'물어보면 구체적인 대답을 하는 경우를 별로 못봤어요.물론,생각을 해봤겠지만 갑자기 물어보면 답을 못하니까 그랬을거라 생각해요. 이 강연에서 권태훈님은 명사형 꿈이 아닌 동사형 꿈을 갖는 꿈신이 되자고 .. 더보기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뭘하는게 좋을까? 청소년 질문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 어떤 것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나의 답변 진로를 선택할때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에 어떤것을 선택할지 고민이 되죠? 누군가에게 잘하는게 있다는 건 그걸 활용해 다른 사람들과 세상을 위해 어떤 일인가를 하라고 주어진 선물이라고 생각해요.여러번 해보고 연습하다보면 잘하는 것을 발견할수 있는 경우가 많죠.그런데,잘하는 것이라도 묻어놓고 그러다보면 나보다 잘 못했지만,좋아하는 사람이 나중에 훨씬 더 잘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잘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어떤 활동을 해보고,좋아하는 것으로 만들어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리고,좋아하는 것의 발견은 그냥 대충알고 좋아하는 건지,진짜 좋아하는 건지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직업흥미검사는 여러분야의 활동,직업 목.. 더보기
멋진 직업인_김용만 발굴인부 어제 운동하다 뉴스를 봤어요. 한 할아버지께서 문화훈장을 받았단 얘기와 인터뷰가 나오더라구요. 바로 문화재발굴현장에서 인부로,작업반장으로 일해오신 '김용만'아저씨예요. 경주 토박이인 할아버진 현장에선 '용만반장'으로 통한다고 해요. 경주양북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인 할아버진 경주의 유명한 문화재들 발굴 현장에 평생을 투신했다고 하네요. 80세가 넘으신 김용만할아버지께서는 75세 정년나이때문에 5년전에 은퇴하셨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이라면,계속해서 문화재와 관련된 일을 하고싶다고 하시더라구요. 뉴스에서는 아저씨께서 젊으실때,집 주변이 문화재발굴로 인해 헐려지면서 발굴에 참여하게 되었고,그러면서 계속 문화재발굴에 참여했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뷰 하면서 김용만할아버지는 문화재발굴하던때의 경험을 .. 더보기
진로정보가 부족하다고요?온라인 정보는 너무 다양해요~ 이번주 월요일부터 EBS다큐프라임에서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쩡아도 정말 관심많은 주제가 바로 진로입니다. 2010년도 2월엔 교육과학기술부,노동부,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으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죠.주요 내용은 체험중심의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소외계층에 대한 진로교육 지원,진로교육 관련 법제 및 추진체계 정비 등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그런 계획의 결과인지 지난해부터 점차 진로관련 행사도 많아지고,언론에서도 꿈이나 진로에 대한 것들을 많이 다루고 있는 듯 합니다. 이번에 방영된 EBS다큐프라임 '나는 꿈꾸고싶다'도 제작지원한 곳이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교육청,그리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 나오더라구요. 탁상공론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실제적인 노력을 하고 있.. 더보기
[방송]EBS다큐프라임 '나는 꿈꾸고싶다' 진로에 관심있는 청소년,부모님,사회복지사,상담가..등등에게 도움되는 방송일듯 해요!! EBS선 수능과 영어방송 외에도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방송들을 하고있습니다. 가끔 채널을 바꾸다가 본 방송들 내용이 참 좋았어요. 교사는 아니지만..교회나 사회복지현장서 아이들을 만나는 저에겐 많은 도움 되더라구요.. 이번에 하는 방송은 특히 더 관심가는데요.진로에 관한 내용입니다.여기저기 진로에 대한 내용들 많긴 한데,교육방송 EBS서 제작하니 더 신뢰가고 기대되고 그렇네요.. 부제가 '대한민국진로교육프로젝트'예요.입학사정관제로 진로교육이 중요하다 여겨지지만 막상 현장에선 전문가가 없어서,좋은 프로그램이 없어서 어떻게 지도해야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좋은 방향 제시해줬음 좋겠네요.. EBS다큐프라임 '나는 꿈.. 더보기
[강연]테드_사이먼 시넥 '위대한 리더들이 행동을 이끌어내는 법' 지난해부터 좋은 강연,좋은 동영상들 찾아보며 TED란 곳도 알게 되었어요. 우리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에선 TED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네요. TED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앞글자를 모은 것이다. 현재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개최하고 있으며 TEDx란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독자적인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1984년에 창립되었고 1990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특히 TDD강연회와 기타 다른 강연회의 동영상 자료를 웹사이트에 올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초대되는 강연자들은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중.. 더보기
우리나라에서 스토리가 스펙을 이기는 이유 2011년 12월 초부터 김정태 전 유엔거버넌스센터홍보팀장이 지은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란 책을 읽고 있어요. 스펙중심 이력서의 한계에 대해 말하며 이런 글이 나오더라구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그렇게 마련된 것이지만,문제는 그게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그 부분만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다.스펙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대학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준비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뻔하다.소위 스펙에 도움 되는 것들이다.더 정확하게 말해 이력서에 한 줄 들어가는 그 무엇이다."(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p.41) 현상은 이래요.이제 이력서만으로 더이상 한 사람을 평가할수 없는 사회가 되었다는거죠.그래서 이력서가 아니라 스토리를 적은 자기소개서를 잘 작성해야지만 취업을 할수 있는 우리나라예요. 물론 스토리가 중요합니다.남들.. 더보기
블로그를 시작하며_SNS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새로운 시작 앗,저도 드디어 티스토리까지 오게 되었네요. 2010년 7월 생일즈음 하여 오랫동안 써온 핸드폰이 고장나면서 이런 저런 고민을 했습니다.어떤 전화기를 살까... 삼성에 대해 크게 심정적으로 동감하는 것은 아니나,어쨌든 튼튼하기에 갤럭시를 구입했죠.여자로선 의외로 기계에 관심이 높아 스마트폰을 구입하고나서도 이것저것 어플도 깔고,트위터도 하고 페이스북도 하고... 그러면서 사람들이 내 글을 보고 '재밌다,좋다'라고 하는 표현들도 듣게 되었죠. 아직 포토샵도 못하고,영상편집은 무비메이커 앞 뒤에 글자 넣는 수준이고..매우 부족합니다.그치만 할수 있는 수준에서 사진찍어 올리고,거기에 글을 달고 그런 재미를 너무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점차...뭔가 부족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스트리밍속에 내 이야기는 저.. 더보기